국제개발협력동향
"세계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방안 마련해야"
2011-12-22 12:05|조회수 : 1,648

"세계가 경제위기를 극복할 방안 마련해야"

머니투데이 / 2011.12.14

 

[재정부, KDI '세계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회의' 개최]

 

정부는 멕시코 G20 정상회의에 앞서 불확실한 세계경제 위기를 대응하고 각국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공동으로 오는 19 '세계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글로벌 경제 협력회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조슈아 펠먼 국제통화기금(IMF) 조사연구국 부국장과 콜린 브래드포드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및 웨이벤화 아세안+3 거시경제 감시기구(AMRO) 의장 등 국제기구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다. 정부 측 대표로는 손병두 기획재정부 G20 기획조정단장과 김준일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국제회의는 멕시코 G20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G20 회의를 준비하는 멕시코 정부는 서울 G20 정상회의와 제4차 부산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논의된 세계 개발협력정책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각국서 참여한 전문가들은 세계경제 현황을 분석하고 국제 지배구조(Global Governance)가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력을 중심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 변화할 국제통화체제와 G20 개발의제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킨다. 이외에도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등 주요 국제협력방안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책을 구상한다.

 

KDI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는 멕시코 G20 정상회담에서 다룰 주요 정책을 수립할 초석을 마련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녹색성장정책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